친구야가자호

7월20일 입항 조황입니다.

주말만 기다린 조사님들 

주말외에는 출조가 안되는 조사님들

에구 어제는 험난한 하루였습니다.

기록적인 폭우에 인명 피해도 나고

고립도 되고 

통신도 두절되고 

태풍보다도 무섭네요

부디 이 상처들이 빨리 회복 되길 바랍니다.

이런 상황에서 조황을 올리기가 죄송스럽지만 

그래도 우리는 바다와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라

이렇게 오늘의 일상을 또 마무리 합니다

쪼꼬미들이 참 많이 커서 

씨알도 좋아졌네요

투명한 한치 속살이 너무 예쁩니다.

그런데 초저녁 포인트 도착과 동시에 

나와주던 한치들이 꽤 까칠합니다

요녀석들 언제쯤 폭풍입질해줄까요?

오늘도 내일도 우리 낚시 꾼은 이런 기대로

바다에 또 나가봅니다.

한순아~~ 이제 그만 까칠하게 굴자 엉~~~

먼길 다녀가신 조사님들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.

가시는길도 험난이 예상되는데 안전 귀가 하시고

다음에 만나요

많은 비에 물도 좀 안정되고 

물때도 좋은 화요일에 출조합니다

화요일 다잡아 출조합니다

망고동출

한치 문어 복수전 달려봅니다.

출발시 문어 치고

해지기전 고등어도 잡고

한치도 잡아야죠

채비 잘 챙겨서 오세요

2시출항합니다.

선비11만원

예약문의 010-7443-7990

예약사이트 buddy.sunsang24.com